3분기 S&P500대 기업에 대한 이슈는 세가지로 요약된다.
1.fiscal cliff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2. 경기둔화. 3. 기업들의 마진상승노력. 전반적으로 Sales는 전망치를 하회했고 EPS는 나름 선전(71%- historically 75% 정도가 보통 어닝시즌의 aggregate surprise)했다. 그러나 시장은 sales 하회에 더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였다.
섹터별로보면 aggregated eps에서 금융과 통신을 빼면 영 실적이 좋지않고, 금융과 통신 같은경우 큰 폭의 surp에도 불구하고 1일간 가격 평균 변화는 (-)를 기록했다. 그러나 금융 섹터같은 경우 기저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적이 실제로 반전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편 일부 EM 국가들에서 operating 하는 회사들은 cost 절감 효과에 대해서 언급했다. 노동비용은 상승하는데 cost가 하락했다는 것은 일부 제기 되고 있는 EM 국가들의 단위 노동비용 상승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우려로 그 많은 cash를 쌓아둔 상태(Dead Money-corporate savings_Economist) + 글로벌 경기 둔화에서 실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기업들이 EM국가들에 투자를 시작하면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DM국가들의 multinational 기업을 매수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EM국가의 지수를 사는게 맞을까.